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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떠나는 유저들, 왜 구글(Google)로 사람들이 모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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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바이트미 댓글 0건 조회 2,081회 작성일 20-03-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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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최근 구글(Google)로 모이고 있다.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검색 포털사이트는 사실상 N사, D사뿐인 상황에서 2017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유일 전무하게 1, 2위를 다투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판도는 바뀌고 있다. 정보성 글보다는 갖가지 광고로 치장한 블로그와 카페들로 인해 사람들은 지쳐갔고 신뢰성과 실용성에 대한 회의를 가지면서 점점 국내 포털사들을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정보성' 글들에 대한 것을 검색할 때 요즘 10~30대 초반의 유저들은 네이버보다는 구글을 더 많이 본다. 찾고자 하는 자료를 비교적 명확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애석하게도 구글이 아직 1위 자지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벌써 다음(Daum)을 제치고 국내 검색시장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2019년도 리서치 결과(괄호 - 2017년도 점유율)

1위 네이버   58%      (81.54%) 

2위 구글      33.28%  (5.49%) 

3위 다음        8.72%  (9.87%) 



 구글로서는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고속성장을 한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네이버가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마케터 및 마케팅 회사 덕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마케터들은 소비자의 반응과 상관없이 빠른 결과 노출에 익숙한 사업자들에게 곧바로 성과, 결과물을 가져다줄 수 있었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의 노출을 중심으로 영업을 했었다.(현재진행형이지만) 반면, 구글은 최소 1주일, 평균 두어 달, 기본 3개월을 보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자들이나 마케터들이 꺼려 한다.


 또 하나, 네이버가 지금까지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여태까지 국내시장을 거의 독점했었기 때문이다. 기존 유저들의 이탈은 있지만 여전히 사용자층은 두텁다. 이미 네이버에 익숙해진 사업자들이 예를 들어, 사업장 이전을 할 때 구글은 잊어버리지만 네이버 지도에는 꼭 변경하고 반영한다. 그래서 간단한 주변 맛집이나 공공기관 혹은 기업 홈페이지를 검색할 때는 여전히 사람들은 네이버를 선호한다.


 뇌는 외부의 인식을 모두 패턴(Pattern) 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형화 된 틀과 마케팅 방법에 소비자들은 무엇이 광고인지 금방 캐치해 낸다. 마케터들은 네이버 내에서 상위 노출에 대한 로직을 알아냈고, 또한 알아내기 쉬워 너도나도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형태로 정형화 된 것이다. 사람들은 광고인지 알면서도 클릭을 하고 문서를 읽지만 도움이 안 되는 내용이다 보니 얼마 안 읽고 나가버린다. 이것을 네이버는 방치한 것이다.


 아직은 양으로 밀어붙이고 승부를 볼 수 있는 곳은 네이버이기에 여전히 대기업에서도 마케팅 매체로 택하지만 이게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의문이다. 알게 모르게 중견기업에서부터 대기업까지 모두 구글 검색 시장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었다. 젊은 층으로 이루어진 스타트업 회사들도 구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구글 노출과 SEO 최적화를 염두에 두고 홈페이지를 제작한다. 


 해외시장에서는 이미 구글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나 준비 수준은 높다. 해외시장도 어쩔 수 없이 구글이 큰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구글 노출에 대한 중요성이나 SEO에 대한 개념은 과반수가 모르고 지나간다.


 사실 구글도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국내에서 고속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Youtube' 때문이다. 젊은 층들은 읽는 것보다 보는 것을 더 선호한다. 그리고 보이기 때문에 더욱 신뢰한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함에 따라 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이미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가 되었고...


 이 추세에 맞추어 마케터들도 점점 유튜브 광고도 병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구글 노출에 대한 이해도는 낮다. 아니, 중요성은 알지만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니고 바로 성과물을 보여줄 수 없어 꺼려 한다는 것이 맞겠다. 더불어 애석하게도 유튜브 광고에 대해 소비자들의 두뇌 속에 또 패턴화되면서 돈 받고 사탕 빨아주는 가짜 리뷰(Review)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린다.


 그렇다면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남는다. 결론을 말하자면 '정보성' 과 '진실성'이다.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똑똑해졌으며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정보에 대해서 뚜렷한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에 대한 타게팅을 한다고 하면 SEO 최적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이나 사상을 어떻게 전달해야 효과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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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편법을 가지고 구글에 상위 노출되어도 끝까지 가고 승리하는 것은 결국 '정보성' 과 '진실성'이다. 이것에 대한 명확하고도 장기적 플랜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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